길냥이 후원했던게 끝났다고해서 보러갔다가
보름정도 남은, 20140416날짜 박힌 물품 후원받던데
4.16연대랑 같이 하는것도 아니고
본인이 다같이 기억하자고 시작해서는
수익금의 30%만 기부한다고 하구요
왜 가슴아픈 사건을 상품화하면서
겉치레는 뭐그리 열심히 써두셨는지 너무 화나네요
정말 가슴아프고 기억하고싶으면.. 그 방법이 잘못된게 아닌가 싶고요..
전액기부해라
이런건 아니지만
세월호 걸어놓고 상품 만들어 팔아서 수익금 생기면,
본인생활 나아지고 그러긴하겠네요..
봉사하라는건 아니지만
그럴 용기없으면 하지않는게 맞지않을까싶어서 글 써봅니다
유족분들앞에서 팔수있는 물건아니면 하지말아야하는게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