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너무 두려움과 불안함이 많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광화문 유가족을 찾은 수십만명이 있습니다...
단지 별레 몇십명 와서 피자퍼포먼스에 이렇게 호들갑 떨 이유가 있는건가요.
퓽신들 그렇게 호들갑 떨더니 고작 몇십명 와서 피자뿌리고 갔네?? 몇천명 올것처럼 난리치더니 그게 뭐한거냐?? ㅋㅋㅋㅋ
비웃어 주면 지들도 민망해서 다음 모임의 동력을 잃어버리는데.
몇십명 왔다고 마치 엄청 큰일이라도 난것처럼 여기저기서 난리를 치고
심지어는 두려워 하는 분위기까지 나고 있으니... 그들의 오늘 몇십명 왔던건 엄청난 동력을 얻었겠네요
고작 우리가 이정도 뭉친걸로 이렇게 두려워 하고 큰일이 났다며 부산스러워 하니
다음 모임의 동력은 이미 충분해졌네요.
그리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늘 시위를 주도한것은 일베츙들이 아니라 자주 오프라인에서 분탕치던 자유대학생연합이 거의 주도했습니다.
뿔뿔이 흩어져 눈치보며 김밥먹거나 샌드위치 먹고 있던 일베츙들은 별거 없었죠.
현재는 자유대학생연합에서 엠프까지 동원해 주었다고 하네요.
그들이 원하는건 우리의 두려움입니다.
그들을 두려워 하면 정말 일본극우세력이 되버리겠죠.
왜냐하면 시민들이 자신들을 두려워 한다는걸 알게되니까요.
그들이 가장 견디기 힘들어 하는건 조롱과 비웃음입니다.
그들도 내면 깊숙히 자신들이 하는 행위에 정당성에 대해서 명확함이 없기때문이죠.
그 벌레들을 어찌만들지는 우리가 그들을 어찌생각하느냐에 따라 그들은 변합니다.
그냥 병신벌레가 될지.. 일본의 극우세력처럼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