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게이님께 펠트 F5를 구입해서 순정 안장 그대로 쓰고 있는데요.
전립선 안장은 아니고 그냥 안장인데
음... 아파요
거기가
쥬니어 말고 가랑이 사이 있죠?
거기가... 쫌 눌려서 아픈 듯한?
패드 달린 속바지입고 츄리닝 입어요.
물론 바로 아픈건 아니고 한 거리가 30km 정도 넘어가거나 페달질을 좀 빨리 하거나 할때고,
탈때만 그렇고 내리면 금방 안아파져요.
대신 타면서 아프니깐 수시로 엉덩이를 올렸다 내렸다 하고 오랫동안 속도도 잘 못내요.
예전 자전거인 티티카카 슈프림에는 국민 안장인 벨로 전립선 안장으로 교체하고 탔었는데 장거리타도 그땐 멀쩡 했거든요.
티티카카 슈프림은 형 줬는데 안장만 뺏어 올까 생각 중이에요.
지금까지 한 700km 탄거 갔은데... 적응하면 괜찮아 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