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전남 목포신항 앞에서 열린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한 유가족들이 동영상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7.4.1/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목포=뉴스1) 최문선 기자 =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세월호 선체를 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보겠다며 배를 타기 위해 목포 북항으로 도보로 이동하고 있다.
유가족 50명은 2일 오전 9시30분 목포신항만 외곽에 자리한 천막숙소를 출발해 걸어서 목포 북항으로 이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