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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이 내년 일본에 갈 경우 삼성의 마무리.closer
게시물ID : humorbest_5493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36_오푼찡
추천 : 16
조회수 : 5014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22 00:11:10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21 18:05:21



삼성의 차세대 마무리 꿈꾸는 ‘복덩이’ 심창민



사이드암 심창민(19)은 삼성의 ‘복덩이’다. 경남고를 졸업하고 지난해 삼성에 입단했다. 고교 시절 무리한 탓에 1년을 어깨 재활에 쏟았고, 올 시즌 1군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심창민은 시즌 초반 삼성 허리가 흔들릴 때 당차게 공을 뿌렸다. 최고 시속 148km까지 나오는 직구와 날카롭게 꺾이는 슬라이더가 일품이었다. 주축 선수가 돌아오면 다시 2군으로 내려갈 것이라 예상했지만 호투가 이어지며 당당히 1군 자리를 꿰찼고, 어느새 필승조에 가세했다. 그는 16일 현재 2승2패 3홀드 평균자책점 1.95를 기록하고 있다. 

심창민은 17일 “마운드 왕국이라 불리는 팀에서 내가 위치를 잡고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며 “많은 관중 앞에서 공을 던지는 게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관중이 많을수록 더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 2년차다운 당돌함이 묻어났다. 지난달 22일 넥센전에서는 한 타자만 처리하고 홀드를 챙기자 “꿀 홀드”라고 표현할 정도로 천진난만했다.

그러나 심창민은 자신의 목표를 말할 때 진지했다. 그는 “우선 목표는 1군에서 살아남는 것이고, 다음은 감독님의 신뢰를 받는 투수가 되고 싶다. 궁극적으로는 팀 승리를 책임지는 마무리 투수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은 현재 ‘끝판왕’ 오승환이 위력적인 모습으로 마무리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에 심창민은 “(오)승환이 형이 자유계약선수(FA)가 되면 해외 진출을 적극 추천하겠다”며 웃었다. 

김지섭기자 

기사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100&aid=0000018079

동영상 출처 :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jnyfSMUVS68


개인적으로 희망..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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