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래시장에 3조원 지원했으나 언발에 오줌누기
큰 재래시장은 지원혜택 보지만 작은 재래시장은 그림의 떡
지원에도 불구 전국 재래시장 매출액 40조원에서 20조원으로 급락
훈훈하고 덤도 잘 주는 재래시장 많이 이용해야
9월 7일 추석을 하루 앞둔 작은 재래시장과 재벌 마트의 모습
정부가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작년 한 해 3조원을 투자했다는데, 그것고 규모가 좀 큰 재래시장이어야 정부의 지원을 받아 건물 사이에 지붕도 만드는 등 혜택을 보고, 작은 규모의 재래시장은 그저 막연히 손님이 많이 오길 기다리는 수 밖에 없다.
예년 전국에 있는 모든 재래시장 매출액이 40조 원을 약간 넘었는데 이젠 20조 원을 좀 넘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정부의 지원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 줄어든 것. 재래 시장들도 나름대로 자구책들을 마련하느라 고심이다.
그래도 가게라도 갖고있으면 좀 보기가 나은데, 가게도 없이 길모퉁이 또는 길 거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