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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공통
게시물ID : sisa_3977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이221
추천 : 2
조회수 : 2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03 18:47:39

2013-05-19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5192205395&code=970203
“일본은 침략한 적 없다” ‘극우’ 이시하라 또 망언

 

ㆍ무라야마 전 총리 “무력으로 들어가면 그게 바로 침략”

극우정치인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81·사진) 일본유신회 공동대표가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행위에 대해 “침략이 아니다. 그 전쟁을 침략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자학이고, 역사에 무지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하시모토 도루(橋下徹) 일본유신회 공동대표 등 일본 정치인들의 망언 릴레이가 그칠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이에 식민지배와 침략을 사죄하는 ‘무라야마 담화’를 발표한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총리가 아베 총리 등 정치인들의 망언에 쐐기를 박았다.


이시하라는 지난 18일자에 실린 아사히신문 인터뷰에서 “패전의 결과로 침략임을 받아들여 반성하고 사죄할 수밖에 없다”는 하시모토의 최근 발언에 대해 “전혀 맞지 않다. 정확한 역사관, 세계관을 갖지 않으면 안된다”면서 이같이 발언했다. 이시하라는 “맥아더(더글러스 맥아더)도 (미국) 의회에서 ‘(일본의) 자위를 위한 전쟁’이었다고 증언하지 않았느냐. 자원(수입 경로)을 봉쇄당했기 때문에 결국 동남아시아로 전개할 수밖에 없었다”며 “그런 것(식민지 지배)은 근세에 유럽의 백인이 모두 한 것이지 않느냐. 근대는 먹느냐, 먹히느냐의 시대였다”고 말했다. 또 일본이 일으킨 전쟁을 침략이라고 보는 시각을 “도쿄재판에서 결정된 가치관에 근거해 역사를 규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시하라는 “일본 같은 유색인종이 근대국가를 만들려는 것을 백인들은 용인하지 않았다”고도 하는 등 일본 내 극우세력의 전형적인 역사인식을 대변했다.

이에 무라야마 전 총리는 19일자 니혼게이자이신문 인터뷰에서 아베 총리가 최근 ‘침략에 절대적인 정의는 없다’고 발언한 데 대해 “이해 안되는 이상한 이야기다. 무력으로 적국에 들어가면 그게 바로 침략”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아베 총리가 위안부 동원의 강제성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한 데 대해서는 “(군) 작전상의 필요에 의해 위안소를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드러난 이상 군이 한 것은 틀림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306031121081&code=910203
새누리당, "역사교과서 대한민국에 자학적" 뉴라이트 편들기

 

새누리당이 기존 교과서가 ‘좌편향’되어 있다며 역사 교과서 개정을 주장하는 뉴라이트 쪽 편을 들고 나섰다.

새누리당 한기호 최고위원은 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중·고등학교 국사 교과서가 어느 쪽으로 가느냐에 따라 학생들의 역사 의식이 바뀌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 “그런데 중·고등학생들이 배우는 교과서를 보면 많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말 문을 열었다.

그는 “일부 교과서는 남한 단독정부 수립이 정치적 갈등을 초래했다고 하거나, 유엔 개입에 따라 한국전이 확전됐다고 서술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이 과도하게 하다 보니 노동자 농민 삶이 힘들어졌다고 표현한 교과서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경제 실패의 원인을 ‘원조 중단’, ‘자연재해’로 설명하는 대목도 있다”며 “대한민국에 대해 자학적으로, 북한에 대해서는 우호적으로 표현한 것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게 하고 미래 불안감을 조장하는 요소”라고 지적했다.

한 최고위원은 “이는 역사왜곡에 그치는 게 아니라 국가 존립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정부는 역사교과서를 검토해 올바른 방향을 잡아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홍문종 사무총장도 “역사 왜곡 현상이 여기저기서 일어나고 있다”며 기존 교과서 문제를 지적했다. 그는 “전쟁은 나라가 선포하고 하는 것인데 6·25를 동란(動亂)이나 사변(事變)에 불과하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다. 학생들에게 역사왜곡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가르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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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괴변과, 자학이라고 하는 점, 보수세력이라는 점에서 일본과 한국 공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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