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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인데 벌써 op캐가 보이네요
게시물ID : thegenius_5493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나망고
추천 : 1
조회수 : 86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6/28 16:22:26
일종에 왕중왕전이고 다들 한번씩 경험해 봐겠지만
Op캐는 op네여

이상민은 변칙적이면서 좌중을 압도하고 판을 쥐락펴락하는중에도 뒤에서 음모를 꾸미고 있었죠
그러면서 자기편도 심어놨구요
매 시즌마다 보여주고 있는 가장 무서운 패시브인 촉은 별 다른 활약이 없었음에도 남들은 눈치게임할때 혼자 가넷을 독식 
 
 오현민은 슈퍼컴퓨터처럼 매번 가장 유리하고 가장 쎈 전략을 찾아서 판을 꾸미더니 아니나 다를까  또 멤버 구성이 바뀌는 족족 필승, 다승 전략을 찾아내내요
물론 오현민은 전략에 존재할 구멍을 고려하지 않았죠
다수가 편안하게 두 사람 목을 졸라서 죽여버리면 모두가 하하호호 웃으며 끝날테니 모두 이 플랜에서 벗어나지 않을꺼란 구멍에 대한 의심을 안했죠
하지만 큰 구멍이 두개
벽지 발라서 가려진 구멍도 보였구요
오현민은 소수일때 빛나는 참가자인거 같습니다.
다수일때는 뒤통수가 남아나질 않을듯

김유현은 얘기가 적더군요
정말 아무도 못 볼 장면을 유일하게 목격한 혹은 봐도 모를수도 있는 상황을 혼자서만 눈치채죠
클래스가 남다른 눈을 가졌음에도 "난 봤어"라는 한마디로 방정을 떠는 모습을 봐선 과연 저게 써먹을데가 있는건가 싶은 능력이지만 분명 그 누구에게도 없는 op급 직업특성 능력
 
최정문 적어내기엔 너무 빈곤한 내용이긴 하지만
자기 배에 들어온 칼을 태연하게 건내받고 옆사람에게 아무런 일 없다는듯 쥐어주는 모습을 보여줬죠
분명히 쓸모가 있을겁니다.
시즌1에선 소녀였는데 방송을 타면 탈수록 소녀다운 모습은 사라지네요
네 맞아요
최정문 얼빠입니다.

임요환 트롤러의 이미지가 세탁이 덜 된 플레이어
근데 정말 따뜻하게 그응마를 감싸는 모습을 보고 느낀 개인 소감으로는
아무도 임요환이랑 편먹으려 안 하겠지만
편 먹고 나면 매료될꺼 같습니다.
저라면 "우리가 널 버릴꺼 같았어?" 이런말 들으면 주머니에서 가넷 꺼내다가 얼굴에 뿌리고 "그냥 저 버리고 우승이나 해주세요" 이러면서 바짓가량이 끌어안고 엉엉 울꺼같아요

찌찌갓은 참 변함없는 모습입니다.
장난끼가 많은건 사실이지만
의도와 어긋나는 상황 속에서 그의 진가가 발휘되죠
그가 있는한 오현민같은 참가자는 필승전략을 절대 못 만들껍니다.
적어도 힘들어하겠죠  
짜도 뜬금없이 찌찌가 헝클고 있을꺼임
임은 트롤러가 아니죠
찌찌가 존재하는한

윤선이 누나
전용 테마곡이 존재하죠
팀의 중요성을 너무나 잘 아시는분
하지만 그 팀이 밥먹여주는게 아니란걸 잘 아시는분
찌찌는 "헤헤 배신 헤헤 전략"
이 누난 "... 그 플랜에 제가 끼면 나쁘지 않겠는데요"
냉철하게 자기 밥그릇을 지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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