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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54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ode
추천 : 6
조회수 : 71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04/17 12:20:45
저도 고참한테 들은 이야기라 실화인지 진짜인진 모르겠네요
저희 대대는 탄약고 근무가 (다른곳도 다 마찬가지지만) 탑(2층)에서 근무를 합니다
어느 병장과 일병이 고정 사수 부사수로 근무를 같이 다니고 있었는데요
병장은 중대에 악명이 있는 고참이고 일병은 늘 건수만 저지르는 병사였습니다
그러다 때마침 근무가 있어서 병장은 이때를 이용해 갈굴 생각이었죠
탄약고 인수인계가 끝나고 주변은 어두워진 밤... 병장은 편안한 자세로 창문 고개를 뒤로 꺽은 상태에서
편안한 자세로 앉고 일병은 긴장한체로 있었습니다.
병장: 야
일병: 일병 xxx
병장: 미쳤냐? 그때왜그랬냐? 도랐냐?
일병: 아닙니다!
.
.
.
.
이런식으로 근무시간 2시간동안 갈굴기세로 욕을 해대고 있었죠
그러다 병장은 이상해진 것을 느꼇습니다
갈구더라도 대화가 질문후 답변이었는데 계속 질문을 안해도 답을 하는것이었습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병장은 이상하게 생각하고는 고개를 바로하고 일병을 보았죠
그랬더니 눈은 병장의 뒤쪽을 보며 고개를 마구 흔들면서 "아닙니다" 만을 계속 반복하는것입니다
그래서 뒤를본 병장은 아무것도 없는것을 확인하고 너무 과했단 생각에 갈구는것도 그만둔 상태로
근무교대를 마쳣습니다.
몇일이 지나고 병장은 일병에게 가 그때일을 물었습니다
너 그때 왜그랬냐?
일병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병장 뒤에서 귀신이 나타나 목에 칼을 대며 "죽여줄까?" 라고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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