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시작을 어떻게해야될지 ㄷㄷ;
음..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가끔씩 착각을 해야한다고 해야할까요
예를들자면 갑자기 모든사람이 제가 그 사람을 내려다봄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키가 크다고 생각한다거나
비가 안오는 걸 아는데 지금 비가 오는거같아서 우산을 쥐고 나가지 않으면 불안해서 한걸음도 뗄수없다거나
친한 사람은 괜찮은데 뭐 신년에는 새로운 사람 만나곤하잖아요 ? 근데 그사람 성별이 헷갈려요 그래서 머릿속으로 생각을 다시 되짚어가야되요 뭐 머리가 길고 치마를 입으면 여자 이런식으로 그래서 형보고 형이라거나 누나보고 누나라그러는게 굉장히 어색하고
그니까 머리로 생각하는거랑 내가 느끼는거랑 너무 달라서 미칠거같아요
예전부터 이래왔는데 남들도 다 그러겠지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요즘들어 너무 힘드네요
정신과 상담을 받긴받아야하는데 시간내기가 너무 힘들어서 ㅜㅜ 어떻게 방법 없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