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언니단골이었는데
두번째 가니 완전 이제 제가 더 단골.
친구들과 함께 단골
그냥 단골 골수단골.
진짜 매콤하고 맛있어요.
보통 매운걸 즐기는 분께는 매운데
매운걸 잘 먹고 매운거 좋아하는 분한텐 안매울지도..
저랑 친구들은 매운거 좋아하는 편이라 물 마시면서 먹는데
남자애들은 설사하고 난리났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은 매운거 못먹는다던 여자애 데려갔더니 냠냠 잘만 먹는 애도 있었고
또 못먹는 다른애 데려갔을땐 쭈꾸미 머리만 잘 먹는 애도 있었어요.
이 집은 그날마다 매울 때도 있고 덜 매울 때도 있어요.
그렇다고 안 매운건 아님!
외부 모습이에요.
여기는 작은 건물
뒤에 더 있는데 1층 2층 다 쭈꾸미집. 확장했는데 그래도 손님이 많고 맛있어요.
쭈꾸미 2인분
옆에 있는 알쌈은 처음에 한 번만 기본반찬으로 나오는거예요.
알쌈 위에 무쌈 얹고 그 위에 쭈꾸미 얹고 그 위에 콩나물, 락교 얹고 핫둘셋넷
계란찜도 처음에 한 번 기본반찬으로 나와요.
볶음밥은 못 찍었는데 볶음밥도 진짜... 진짜...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좋아라하는 가게라
맛집게시판에 추천해봤어요.
가는 길은
영등포 5번출구로 나오면 약국이 보이는데 그 골목쪽으로 들어가셔서 그냥 쭉 직진하시면 돼요.
그렇게 직진하시다 보면 위에 올린 외부 모습을 찍은 사진처럼 좌편에 가게가 보여요!
그럼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