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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5494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떠나고싶다★
추천 : 49
조회수 : 5436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2/10/22 10:48:52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0/21 10:24:25
아들아 제발부탁이다
정신좀차리고 수능공부 하는척이라도해라
내인생 네인생 따로란다
엄마가 네인생 살아줄수없다
게으르고 인내럭까지 없는 아들아
다가올 앞날에 널만나 결혼할 여자가 불쌍하지않게 그리고 미래에
니자식들에게 부끄럽지 안으려면 제발 제발 부지런해라
Pc방에서 방구석노트북앞에서 그리고밤이되면
같은 꿈을꾸는 몽롱한 친구들을만나서 무슨얘기를
하면서 지내는거냐 내인생이 너로인해 반평생 희생햇건만
서러움과 죄의식만을 갖는기분이구나
너가 못난게아니고 이엄마가 못난엄마구나
너즐기고밤을 휘젖고 다닐때 아빠로부터울타리쳐서
숨겨주느라 이쁜 인생이 눈물로 채워졌단다
뒤늦은 사춘기 철없는 십대 발광도 불쌍하고나도불쌍하고
힘들게 아무것도 모르고 열심히 일하고있는 니아빠
엄마가 사랑하는 내남편이 가엾고 불쌍타
제발 정신차리고 공부좀해라
게으른자 밥도먹지마라햇는데
밥안은 잘도 먹는구나
그래도 고맙다
아프지않고 놀아줘서~~~~
마음에 위로를 건강하게 자라준것으로
감사해야겟지~~~~~~~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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