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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소행성 충돌에 대해...<사실임>
게시물ID : humorstory_549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oldberg™
추천 : 5
조회수 : 1085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4/03/04 20:42:12
4~5년전 우리나라에서도 나왔던 소행성 충돌설. 

2027년 8월7일 지름 8Km~10km 에 속도 7km/s의 소행성이 지구를 충돌한다고 합니다.

물론 지금은 2004년. 그러나 우주를 떠돌면서 지름은 1~3km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러나 속력은 15km/s로 빨라진다고 합니다. 이는 가장 높은 충돌률을 가지고있는데 7%라고 한다.

2100년에도 소행성이 와서 충돌할 가능성이 있지만 그것은 희박하다. 고작 0.02%. 그러니 7%는 엄청난 확률이다. 

 만약 그 행성이 지구에 정면충돌한다면 원자폭탄1억개정도의 폭발을 일으킨다고 한다. 이는 달도 영향을 받으며 달의 4분의1정도도 증발한다고 한다. 지구자체는 흔적이 없어질 것이라고 하는데...

이런 소행성충돌설의 성공확률은 몇만년에 한번꼴이다. 그런데 여기서 예를 들어보자. 몇달전 우리는 2만년만에 화성이 가장 가까이 지구와 붙는 날이 있다. 이또한 엄청난 확률인데 어떻게 일어날수 있었을까? 소행성충돌설은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설이다.

 20억년 
 남아프리카 
 브레드포트(Vredefort). 현재까지 알려진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운석구. 지름: 140km∼300km로 위치에 따라 다름  
  2억 9천만년 
 캐나다 
 클리어워터 호수(Clearwater Lakes). 지름 32km, 지름 22km인 두 개의 운석구로 이루어짐  
  2억 5천만년 
 호주 
 우들레이(Woodleigh). 지름 130km 운석구. 2000년 4월 발견. 페름기-삼엽기에 발생한 대규모 폭발에 의해 발생, 지구상 거의 모든 생물종의 멸종을 일으킨 것으로 생각됨  
  2억 천5백만년 
 캐나다 
 퀘벡주 마니코건(Manicouagan). 운석구 지름 150km  
  2억년 
 아프리카 차드 
 아오로웅가(Aorounga). 다중 충돌에 의한 체인 모양의 운석구 여러 개가 발견됨. 각각의 운석구 지름은 >10km  
  1억 4천 3백만년 
 호주 
 고쎄스 블러프(Gosses Bluff). 운석구 지름 22km  
  1억년 
 캐나다 
 딥 베이(Deep Bay). 운석구 지름 13km  
       6천 5백만년 
 유카탄 반도 
 칙슐럽(Chicxulub). 운석구 지름 170km. 공룡 멸종을 포함한 전 지구적인 생물종 멸종을 일으킴  
      3천 8백만년 
 캐나다 
 미스타스틴 호수(Mistastin Lake). 운석구 지름 28km  
      3천 5백만년 
 미국 
 체사피크 베이(Chesapeake Bay). 운석구 지름 85km  
           5백만년 
 아프리카 남비아 
 로테르 캄(Roter Kamm). 운석구 지름 ∼3km  
           3백만년 
 타지키스탄 
 카라 쿨(Kara-Kul). 운석구 지름 50km  
           2백 15만년 
 남태평양 
 엘타닌(Eltanin) 소행성 충돌에 의해 쑤나미 발생 소행성 지름 >1km  
            백만년 
 아프리카 가나 
 보숨투위(Bosumtwi). 운석구 지름 10.5km  
                 30만년 
 호주 
 울프 크릭(Wolfe Creek). 운석구 지름 0.9km  
                   4만 9천년 
 미국 아리조나 
 베링거(Barringer) 운석구. 운석구 지름 1.2km  
120 ∼600년  사우디 아라비아 
 와바르(Wabar) 운석구  
1490년(확실치 않음)  중국 
 약 만 명이 사망한 것으로 기록됨  
1908년  러시아 시베리아 
 퉁구스카(Tunguska). 지름 ∼60m인 암석질 소행성이 ∼8km 고 도에서 폭발한 것으로 추정됨. 2000 평방km에 걸친 지역이 초 토화되었으며, 화재발생. 10∼20 메가톤급  
1930년  브라질 
 지름 10∼50m급. 퉁구스카 소행성과 비슷한 소행성이 공중폭 발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됨. 지표에 상당한 피해를 일으켰으나, 운석구는 발견되지 않음  
1947년 2월  러시아 
 시코테 알린(Sikhote-Alin). 지름 0.5m 이상의 운석구 100 여 개 발견(가장 긴 것은 14m). 철질 운석이 5km 상공에서 폭발하여 생긴 것으로 추정  
1994년 7월  슈메이커-레비 혜성 목성충돌 
 쪼개진 혜성 핵 20여 개가 목성 상층대기에 충돌, 지구 크기 만한 충돌흔적을 남김  

위의 예를 보면 충분히 가능성 있는 설이다. 
 만약 지구에 정면 충돌. 지구는 우주에서 사라지게 된다고 한다.
만약 소행성이 지구의 대기권에서 공중폭발한다면? 지구의 반은 사라진다. 달은 2분의1정도가 사라지고 지구의 중력이 불규칙해 달은 어디론가 날아가 버린다. 지구의 생물체는 역시 다 죽어버린다.

하지만 그때는 인간은 엄청난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우주정거장이 2008년
에 완전히 설립될 예정인데 이는 우주에 대한 한발자국을 가는 것과 같다. 달에도 건물을 지을 것으로 예상이 되며 2012년 유인우주선이 화성으로 보내어진다. 그러면 어떻게 될지 인간들은 모른다. 우주의 힘이라는 것. 2027년. 그 이후가 되어봐야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네이버 출처, 지구근접천체연구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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