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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고민..
게시물ID : gomin_7213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전바긔
추천 : 0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03 22:39:42

말할곳도 딱히 없어서.. 이렇게 오유에 처음 올려보내요

전 22살 먹은 남자입니다.. 흠.. 제목 그대로 짝사랑 때문에 요세 너무 힘드네요

짝사랑녀는 직장상사에.. 흠 그리고 저보다 10살 더 많은 누님입니다

서로 알고 지낸지는 8개월 지낫구.. 처음에 디게 친했어요

제가 원래 말이 별로 없는 성격인데도 이 누님이랑 있을때는 말도 엄청 많이하고

항상 붙어 다니고 서로 많이 챙기다 보니까 직장내에서 사귀냐는 소리도 엄청 들었엇 거든요

처음에는 저도 그냥 누나 같아서.. 좋았었는데 계속 지내다가 보니까.. 여자로 보이더군요

그러다가..누님 생각은 안하고 제가 너무 좋아하다 보니까 그냥 고백해버렷습니다

누님... 당황 하시면서 우리는 나이 차이도 너무 많이 나고 제가 아직 어리고 여자를 별로 못 만나봐서 그런거라고 하시더군요,, 

그 이후로 사이가 영 멀어 져 버렷네요 ㅎㅎ 두달정도 진짜 안녕? 잘가 이 말빼고 거의 사적인 대화 한마디도 안하구..

일할때만 일 적인 대화 하고.. 그냥.. 항상 서로 도망가기에 바뻣을 까요? ㅎㅎ..

 

그러다가 누님이 먼저 이런 사이가 너무 싫다고 하면서 진지하게 대화를 했습니다..

누님은 제가 엄청 믿음직 스럽고 너무 귀여워서(오징어지만.,.) 친동생 처럼 절 좋아하는 거지.. 남자로써는 안좋아 한다고 말씀하셧습니다

그리고  전 연애지만 누님은 이제 결혼을 바로 보셔야 한다고 하면서  자신을 잊고.. 다른여자애 만나라고 하네요

예전처럼은 지낼수 없어도 다시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하네요...

그런데 잊혀지지가 않네요

제가 계속 짝사랑을 하면 어색해 질게 뻔한데

누님은 저랑 어색하게 안지내고 예전처럼 지내길 바라는데

전 계속 이 누님이 여자로 밖에 안 보이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너무 답답해서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네요

엉망인 문장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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