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중국에 사는 나나(16)라는 이 소녀는 2010년 골수가 충분한 양의 혈구를 생산해내지 못하는 질병인 재생불량성 빈혈에 걸려 생사를 오갔으나 약물치료를 받고 회복했다. 그러나 건강을 되찾은 나나에게 더욱 큰 고통이 기다리고 있었다. 치료기간에 쓰인 약물부작용으로 다모(多毛)증을 얻게 된 것.
나나의 얼굴은 수염으로 뒤덮였고 온몸에도 긴 털이 수북하게 자랐다.
한창 예뻐지고 싶은 사춘기에 다모증을 얻게 된 나나는 방에 틀어박혀 쓸쓸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http://news.nate.com/view/20121022n05360.
안타깝네요...... 학교가고 싶어도 가지도 못하고
한창꾸밀나이에..
힘내렴
유머게시판에 올리는건 좀 아닌거같아서 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