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바로 우리 옆에 만져지고 보고있는 현실이 이처럼 명확한데 저마다의 프레임으로 본다면 이 굳건한 현실마저 신기루에 지나지 않을까요? 그렇담 우리가 진정 믿고 기댈수있는 진리는 쓸모없는 쓰레기 조각에 불과했었고 타인존재조차 실재하지 않는 허상 허구였더라면 결국 나의 실재성 조차 의심하지 않을수 없고 그렇게 잃어버린 나의 실재성을 정녕 어디서 되찾을 수 있단 말인가요? 물론 한가지 실체에대해 여러 관점으로 바라볼수있는것은 개개인의 이성의 발현이고 지극히 지향돼어야하는 것이겠지만 하지만 이성의 법칙에 반하는 논리적 사변과 궤변으로 진리를 현옥시키는 행위는 단연코 지양돼어져야 할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철학을 논하는 우리모두의 가장 기본이 돼는 자세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