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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째... 인내심과의 싸움중...
게시물ID : diet_15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왕딤섬
추천 : 0
조회수 : 3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03 23:34:17

핳... 배고픈데 먹을 수가 없어서 음슴체..

3주째...

바로 무엇?

미련한 다이어트 중...


운동 좋아하는 타입이라 헬스도 꾸준히 다녀봤고

한때는 스피닝에 미쳐서 거의 반 강사 수준으로 선생님 옆에서 보조도 하면서

스피닝만 몇달 한 적도 있고 그러는데

망할 허리디스크가 찾아와서 몸쓰는 일은 전부 폐업.

심지어는 하는 일까지 바꿈... 몸 안움직이는 쪽으로...

그게 어언 2년...


그런데 여름이라 옷은 짧게 입어야 하겠는데

뒤룩뒤룩 굴러다니는 내 몸 때문에!

이번에 독하게 마음 먹음.

3주째.

하루 1.5끼만 먹음.

점심은 항상 꼭 먹고(회사가 밥은 너무 잘 챙겨줘서... 금액제한 같은거 없이... 심지어 사장님이 만원이 넘는걸 먹으면

직원들도 그걸 똑같이 사줌... 여름 됬다고 직원 한명한명 다 삼계탕도 사줬음... 가격은 13,000원짜리로... ㄷㄷ)

저녁은 죽어도 입에 안댐.

아침에 일어나서 배고파서 미칠거 같다 하면 김밥한줄이나 집에서 밥 반공기 먹고나감.

점심도 꼭 야채 무조건 많이 챙겨먹으려고 노력함...

이렇다 할 운동을 못하기 때문에....

일단 이렇게 3주 버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1,2주차가 쉬웠음.. 무념무상으로 이번에 몸 사이즈를 꼭 줄인다.

반드시 내가 L사이즈 옷을 입겠다는 생각에 버텼는데

오늘 너무 힘듬... 배고파서 잠도 안옴 ㅠㅠ

그래도 슬슬 적응 되었으니 내일부터는 밤에 한시간 조깅...까지는 허리에 무리고 산책할꺼임!!!

헤헤... 나 미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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