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김지태가 부패 처벌 면하려 헌납"
정수장학회 강탈 부인… 과거사 인식 또 논란
"이사진이 현명한 판단을" 최필립 등 사퇴 간접촉구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022024105335&path=%2Fv%2F§ionName=v&RIGHT_COMMENT_TOT=R3 박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일장학회 강탈 논란에 대한 유족들의 소송과 관련,"법원에서 강압성을 인정하기가 어렵다고 해서 원고 패소 판결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또 "정수장학회를 김지태씨의 부일장학회가 이름만 바꾼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은데 사실과 다르다"며 "김씨의 헌납 재산이 포함돼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많은 분들의 성금과 뜻을 더해 새롭게 만든 재단"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김씨에 대해서는 "부정부패로 많은 지탄을 받았던 사람으로 5ㆍ16 이후 처벌받지 않기 위해 먼저 재산 헌납의 뜻을 밝혔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