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점만점에 6~6.5점정도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너무 쓰레기 취급을 해서 기대치가 바닥을 찍은 상태에서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어 이거 생각보다는 안나쁜데?'같은 느낌이 들었고.
주요 캐릭터의 느낌을 보자면... 배트맨, 슈퍼맨은 괜찮았고, 원더우먼은 보류, 렉스 루터는 좀 아닌 느낌.
다만 배트맨의 경우는 다크나이트의 배트맨을 생각하면 괴리감이 클 수 있고, 렉스 루터는 원 캐릭터 성격을 잘 모르는 사람이면 의외로 상관없을수도...
일단 소재나 납득의 문제는 저는 괜찮았지만, 전체적인 플룻이나 전개 방식이 헐겁고 덜그럭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한 지인은 디워급이라고 까던데 아무리 그래도 그 정도는 아니었고.
다른 지인은 나쁜 영화는 아니고 멍청한 영화라고 했는데 대충 그정도가 맞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