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이경태 기자] "실직하고 일자리가 없어 길거리를 헤매는 젊은이들과 서민, 어려운 중소기업 경영자들이 (촛불문화제에) 참가한 것 같다."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의 발언이 파문을 낳고 있다. 이 의원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경제5단체 주최 '제 18대 국회의원 당선 축하 리셉션'에 참석해 한나라당을 대표해 말하면서 "거리에서 불평하고 호소하는 촛불집회가 벌어지고 있는 것은 소고기 문제만이 아니다"며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을 '길거리를 헤매는 젊은이들'이라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이 자리는 국회의원들이 합심해 이 분들에게 희망을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다짐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그밥에 그나물.....판단들은 알아서 해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