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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미국을 버려야 할 때?
게시물ID : sisa_5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89중학보수
추천 : 5
조회수 : 27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4/05/12 22:28:56
얼마전에 흥미로운 기사거리가 내눈을 찔러 들어 왔는데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 의원들에게 설문조사를 한것 이었다.
다른건 필요 없고.(기사 내용이 가물가물...)
앞으로의 외교관계에 중점에 둬야 할 나라는? <- 질문이 있던데(이라는 질문 이었는가? 아닌가?)
열린우리당은 중국, 한나라당은 미국을 각각 1위로 답했다.
그리고 네티즌들 또한 미국보다는 중국을 더 선호시 하였고
그런 반응은 젊은층 일수록 짙었다.
과반 집권당이 앞으로의 외교 중점 국가로 중국을 생각하고
북핵문제 해결에 중국의 도움이 절실한 때이기도 하며
여론또한 그런쪽으로 가는것 같아 중국이 수출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와의 관계에서도
미국을 앞설것 같다. 물론 뭐 그동안 미국의 제국주의적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것을
나도 보았고 여러분도 보았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미국을 중국 뒤에 둬서는 안된다.
중국과 미국 두 국가를 나란히 앞에 세워야 한다.
대 중국 무역 수출이 미국을 앞선 제 1위라고 해도
북핵 해결을 위한 가장 유력한 도움국이라 해도
난 미국을 뒷전에 둬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미국이 색 바래가는 나라라지만 지금의 상황으로 볼때 내 생각에는 최소한 30년안에는 망할것 같지가 않다. 우리나라의 무역 수출국 2위가 미국이며
우리나라의 가장 강력한 우방또한 미국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중국도 그리 고운 시선으로 볼수가 없다.
미국보다 분명히 신선해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속은 알 수 없다.
예로 우리나라의 통일 문제를 보자.
미국은 우리나라의 통일을 그리 탐탁치 않게 보고
중국은 우리나라의 통일을 환영하는 추세이다.
하지만 미국은 우리나라가 통일을 하지 않음으로써 주한미군, 주일 미군 으로 동북아 중국의 세력을 견제 하려는 것이고
중국은 우리나라가 통일 함으로써 주한 미군의 철수와 그리하여 동북아 주도권을 자국이 가지려고 하는 것이다.
미국의 제국주의적 생각 못지않게 떠오르는 중국의 신 중화주의 또한 걱정거리 이다.
미국처럼 자국 문화 우월주의 사상을 가지고 있는것도 사실이다.
또한 중국도 미국의 힘을 인정하고 미국과의 평화적인 교류에 힘쓰고 있다. 중국같은 강대국도 미국과의 관계를 중요시 하는데 하물며 변방의 작은 국가는 더 할 말이 있는가?

미국은 세계의 경찰국가를 자처하는 깡패국가 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신흥국가 중국을 앞세우고 미국을 뒷전에 두기보다는
중국, 미국 두 국가를 적절히 활용한 외교정책을 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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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있게 쓰지못한 글로 인해 이해가 어려우실듯도 합니다.
글쓰는 연습을 좀더 해야 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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