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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549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트라움★
추천 : 0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1/17 01:28:26
안녕하세요.
제 얘기를.한번 들어주실래요?
일단 전 남자구요.
어렸을땐 착했어요.
제 입으로 착하다고 해서.좀 그런데...
착하다기보다.소심하다는게.맞겠네요.
되게 울음많고
개미하나 못죽이고 그런애 있죠.
전 정말 길가에서 오락기.구경만해도
태권도장가서 잘못했다고 울고불고 할 정도였어요.
태권도에서 그때 오락기.하지.말라고 했는데
제가 스스로 양심이 찔려서 말한거죠.
그런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공부를.되게 못했어요.
초 삼때도 구구단도 못외웠죠.
초삼때
담임선생님한테
왜 사냐는.말도 듣고...
나만 학년졸업 선물 안주고 그럴정도로 절 싫어했어요.
심각함을 느끼셨는지
전.종합학원에 다녔고
성실한편이다보니
주입교육 암기식의.공부는 저에게 잘 맞았어요
중학생이 되자 성적이 많이 오르고
그때부턴 공부 잘 하는.아이가 됐어요.
지금 보니까.쓸데없는걸.말하고 있네요.
요지는
저는.창의성이라든가 순발력 개인의.사고력등
요즘 사회가 요구하는.인재상과는.전혀 멀구요.
그래서 대기업같은 곳은 못들어갈 것 같아요.
학점외에도 이것저것 너무 많더라구요.
제 머리로는...
그래서.중소기업과.공무원을 놓고 고민하고 있는데요.
물론 중소기업과 공무원은 제가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
그렇지 않다는걸.잘 알아요.
이것도 굉장히 굉장히 엄청 힘들죠.
그래도 먹고살긴.해야해서
진로를.선택해야할 것 같은데
어떤게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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