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살다가 힘들때마다
잠시 쉬고 싶을때 몇가지 힐링이 있습니다..
가족들과의 즐거운 시간..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
혼자만의 음주..
그리고 미드..
그런데 오늘은 기분도 좋치 않은데.. 그중 하나도 안되네요...
그나마 최고의 힐링인. 미드 보면서 혼자 술마시는데...
오늘따라 미드가 왜 이리 우울한건지...
왕좌의 게임 2주만에 기다려 봤는데...
오늘 이야기가 왜 이렇게 아프게 하는지...
아 우울하다..
오늘 왕좌의 게임 보니깐... 가족간에 정말 거리감을 떨치고 앞으로 함께 할라 하는데.. 왜 이런건지...
원작을 안봐서인지 몰라도...우리나라 막장 드라마 따라가는건가.. 생각드는지...
에휴....
그냥 정말 답답해서... 하소연하고 갑니다...
열받아서 2시 되었는데.. 나가서 한잔하고 싶은걸 참고 그냥 내일을 기약해야하는 나도 답답하고...
그냥 답답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