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 발간될 듯..인양·조사 과정만 담아
[한겨레]
인양한 세월호를 실은 화이트마린호가 전남 목포신항에 접안한지 이틀째인 1일 세월호 주변에서 관계자들이 세월호를 육지로 이동시키기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올해 연말에 세월호 참사를 기록한 정부 차원의 첫 백서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세월호 인양과 선체 조사 과정에만 초점을 맞추고 사고 원인 등에 관한 내용은 담지 않기로 해 ‘반쪽짜리’에 그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