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193글을 보게 되면.. 리플글들에 리쌍과 원타임을 비교 하시고.. 비슷하게 취급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똑같은 힙합이라고들 하시던데.. 순간 발끈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전번에 원타임 펜분이신듯 한 햏이 원타임이 머.. 한국적인 힙합이라고 하시는데.. 솔직히 한국적인 힙합이라고 하기보단.. 힙합이란 장르가 모든 사람에게 어필할만한.. 장르는 아니기 때문에.. 댄스쪽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원타임이 하는건 말이죠.. 솔직히 제가 요번4집(4집 맛나)친구에게 시디를 빌려서 차에 요즘 듣고 있긴 한데.. 전곡 다 노래말도 괜찬고 듣기 좋더군요.. 그러나 리쌍과 비교하기에는 쫌 다른것 같습니다.. 정말 사람이 살면서 인생이 묻어 나오는 힙합과.. 대중성을 위해서 듣기 좋게 각색한 힙합과는 많이 다른듯 합니다.. 물론 리쌍 나름대루 대중성이 충분이 있다고 봅니다.. 자기 인생 살면서에 아픔이라든지 기쁨이라던지 모든게 녹아 있는 부분들이 충분이 대중에게 어필했다고 봅니다..(리쌍에 가사중엔 랩이 좋아서 어렵게 들어간 대학을 포기하고 그길(힙합)로 들어갔다는 내용도 나오죠) 원타임 보면 테디는 충분히 랩 실력도 돼고 하지만.. 그외에 사람들은 별루더군요.. 음색도 그렇고 발성도 약하고.. 다같이 부르는 부분을 봐도 테디 목소리 밖에 거이 안들립니다.. 테디 음색이 짖조.. 원타임 노래 들어보세요 거이 그렇습니다.. 방송에서도 같이 부르는 부분은 거이 테디가 부르더군요.. 아 ㅡㅡ; 원타임을 비방 하려는 것은 아니구요.. 저도 원타임 노래 좋아 합니다.. 그치만 리쌍과 그외 속된 표현으로 '진짜 힙합'을 하시는 분들이 들으면.. 많이 열받으실겁니다. 왜 힙합은 하나에 문화라고들 합니다. 옷입을때도 힙합 스타일 이라고 하고 음악에두 힙합장르가 있는것만이 아닌.. 그것들이 하나에 문화입니다.. 어렵게 살던 흑인들에 문화죠.. 저도 음악이나 힙합에 대한 지식이 짧기 때문에.. 머라고 딱부러지게 말은 못하겠지만..랩이라고 하면 어려운 흑인들에 생활중에 불평이라던지 서로에 대화가 노래화 된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런것을 보면.. 어려서 나와 기획사가 만들어준 틀에 메여 노래 부르고 나와서 춤추는 원타임보다는.. 가사말에 자기에 삶이 서려있는 리쌍이나 그외 드렁큰타이거나..윤미래 주석, DJ.doc나 그외(많은 분들이 있는걸 알지만 순간 생각이 잘안나서 ㅡㅡ;)에 우리나에 언더에서 어렵게 노래하시는 분들이 진짜 힙합을 하는것 같습니다..
술한잔 먹고 들어와서 지난 베스트 읽어 보다가..리플글보다 괜히 발끈해서요.. 원타임펜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하고요 저도 원타임 노래 조아합니다.. 들으면 신나거든요.. 짧은 힙합에 대한 지식가지고.. 떠들어 되서 죄송하고요.. 개인적으로 yg소속사를 좋아 하지 않습니다.. sm하고 다를바가 없는듯.. 실력있는 가수분들 틀에 억메이게 만드는건 아닌지.. 힙합 정말 잘아시는 분들에 호응기대 합니다..(제가 잘못 알고 있는부분은 가르처주시고요) 두서없는글 여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읽는분들 있으려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