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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549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대지존
추천 : 15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3/05 04:08:02
안녕들 하심니까.. ^^ 첨으루 오유에 글을 올리네여..
몇칠전 저희 회사에서 들은 웃긴예기점 들려 드릴라거
글 재주 없는제가 몇자 적겠습니다.
저희 회사에 36살된 정대리님 이라구 계시거덩여..
그분 예긴데요... 때는 정대리님이 고딩 시절 이었습니다.
정씨(대리님ㅈㅅ^^;;)가 학교다닐때는 운동을 했다고 하더군요..
그 학교에서는 육상부가 짱이었다고 합니다.
숙제를 안해가두 "육상분데요!!"하면안혼나구
지각을 해두 "에헴~육상붑니다" 하면 안혼나구
암튼 모든 사건에선 면제가 되었답니다..
나름데루 뒷빽조은 "육상분데요"를 입에 달고살던 정씨!!
매일매일 육상부를 팔아먹던 어느날...
그날은 어버이날 이었지만 어김없이 숙제를 안해갔답니다..
숙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쓰는거였습니다.
선생님: 자..자 숙제 안한놈들 일어나!!
당연히 육상부 정씨는 당당하게 일어났습니다...
선생님: 이놈자슥!! 닌 몬데 숙제를 안한기고~!!
우리의 정씨..피씩 콧방귀를 끼며 멘트를 날렸습니다
정대리:전.. 육상분데요(^^Y
하지만 그 한마디에 우리의 육상부 정대리님은 그날 개패듯 맞았다고 합니다
선생님의 이말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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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ㅡㅡ^... 육상부는 애미애비도 없냐!!!!!!!!!!!!!
라고....
핫핫^^;; 예기로 들었을땐 무지 웃겼는데 글로 옮기려니 무지 안웃기네여 ;;
글애두 실제 있었던 얘기니까 많이많이 웃어주시구 추천 쌔려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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