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 이름은 슬로우 로리스에요 한국이름은 늘보원숭이래요 아 느리다...........
내 고향 동남아시아에선 날 '말루말루' 라고 볼러요. '부끄럼타는 애' 라는 뜻이래요..... (발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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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
그리고 그는 말이 없었다.
부끄러움에 말을 잃은 슬로우 로리스를 대신해 글쓴이가 등장.
슬로우 로리스는 커다란 눈과 작은 몸집, 조신한 몸가짐(?) 이 매력인 아이에요. 동물계의 신하균
귀욤귀욤한 외모로 서식지인 동남아 현지는 물론 다른 나라에서도 반려동물로 인기가 있답니다.
헐 근데 어린것같은데 써클렌즈 쩌네여;;;
는 그냥 해본 헛소리.
현지에서 반려동물로 팔기전, 위험하다는 이유로 아이들의 이빨을 강제로 제거한대요.
앞니를 뽑아버리거나 손톱깎이같은걸로 부러뜨려버린답니다....ㅜㅜ
이 과정에서 많은 출혈이나 쇼크로 죽는 슬로우 로리스들이 많대요.........
미안해 얘들아 사람들 욕심때문에ㅜㅜㅜㅜㅜㅜㅜㅜ
요 쪼매난 아이에게 왜 방심하면 안되냐구요? 잠시 위키피디아를 불러오겠슴돠
헐ㅋ 거짓말 다른나라말로 확인해볼테야
그러나 스페인어판에도
이탈리아어판에도
독일어판에도
중국어판에도 있는 그 내용.............!
슬로우 로리스들은 포유류로써는 거의 유일하게 '독'이 있대요....
ㅋ쫄았냐능?
글쓴이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주것다고한다
슬로우 로리스들은 팔에있는 분비선에서 만들어지는 독으로 적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고 해요.
모든 종이 독이 있는건지 뭐 어쩐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혹시 동남아에서 야생 슬로우 로리스를 만나더라도 가까이 다가가기는 좀 무섭겠네요ㅋㅋㅋ큐ㅠㅠㅠㅠ
그래도 우린 귀욤귀욤하다구ㅇㅅㅇ (금발오빠 앞에서 도발적인 자세를 취한다)
그럼 글쓴이는 물러가갸갼니ㅑ얔얔간즤러컹ㅋ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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