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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夜旦)
게시물ID : art_54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생을리뉴얼
추천 : 2
조회수 : 23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26 09:25:40

가슴에 노을이 진다.

땅거미가 점점 다가온다.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이미 밤이다.

 

별도 달도 없으니

나는 무엇을 의지하고 이 길을 걸아야 하나

공포와 추위에 웅크리고 만다.

 

그러나 새벽은 오리니

눈을 감지만 않는다면

복숭아 잎을 보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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