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두

메일눈팅만하던 오유에 첫글을 쓰게되니 참 신기할따름이네요

다름이아니고 베오베에 기억상실글이 조금보여서요

저도 기억상실비슷한걸 겪은거 같거든요 ㅠㅠ

사건은 중고등학생때니

아마  5년정도된듯해요 (정확히 기억이안나네요 글보고 딱!하고 생각난거라)

그때 우리가족은다같이 차를타고 고속도로를 달리고있었죠

어디로 뭐하러갔는지는 모르겟네요 ㅎㅎ..

저는 자고있었습니다

그러다문득 제가 잠에서 깬거죠

일어나보니 화장실이무척급한겁니다 

그래서전 "엄마 나화장실~~"이라고말했죠

그랬더니 엄마가하시는말씀이

"방금 안마렵다며 ㅡ ㅡ.."

????

처음엔 뭔말인가싶엇습니다

전계속 자고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계속 먼소리야 언제그랬어내가 이렇게 되물으니

방금 휴계소 들려서 화장실갔다오라고도말하고

뭐먹을거먹을거냐고도 물어보고 그랬다네요;;;;

정말 소름돋더군요

게다가 제가 멀쩡히 돌아다녔대요 

30분넘짓동안;

이런게 가능한가요?

제기억에없는데 제가 30분동안 가족하고대화하면서

그것도 걸어다니면서..

몽유병생각하실지도모르시는분 저그런거없어요

지금까지단한번도요

와 그동안 요몇년생각도 안나던일

다시 떠오르니 정말 소름끼치네요

귀신이라도들었던걸까요

참고로 100퍼센트

제실화입니다 소설주장하시는분들 없을꺼라생각해요  나름 재밌게 읽어주실거라  생각해서 제 실화 써본건대

서로 기분 상하지않았으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