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오유 눈팅만 하던 유저 입니다.

고민게시판에 자주 들러 글을 보면서 아...사람들이 고민이 많구나 하고 많이 느낍니다.

저도 지금까지 살면서 언제나 행복했던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에요. 하지만 지금은 하루하루 긍정적인 마인드로 살고 있답니다.

제가 이렇게 되기까지는 은사님의 도움이 컸는데, 오늘은 그 은사님이 저에게 해주셨던 이야기를 조금 써 볼까 합니다.

그 은사님이 그러셨어요.

"ㅇㅇ야 나는 이렇게 생각한단다. 신이라는 존재는 어쩌면 사람에게 같은 양의 고통과 행복을 주는게 아닌가 하고.

물론 그 고통이라는 것의 양이 개개인마다 다를수도 있어. 진부한 말일지 모르지만 그 고통을 인내하고 견디는 자는 그만큼의 행복과

보상이 반드시 온단다. 나도 너와 같은 경험을 어린 시절에 해 보았고, 자살시도도 몇 번 했었어.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타인에게

상담을 해 주면서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조언을 해 주고 있지 않겠니? 나는 지금이야말로 행복하단다. 

그러니 너도 지금은 힘들지 모르지만, 언젠가는 반드시 그 힘든 일에 대해서 보상을 받을 것이란다. 그러니 힘내렴."

은사님께서는 저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죠. 그 뒤로 저도 스스로 바뀌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했답니다.

운동도 하고 (살은 안빠졌지만 ㅠ), 소심했던 성격도 바꾸기 위해서 일부러 사람들 사이에 들어가서 이야기도 막 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지금은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답니다.

그러니 오유 여러분. 지금 힘드신거 언젠가는 분명히! 반드시! 장담컨데! 행복한 날이 올겁니다. 그러니 힘내세요!

아...마무리는 어떻게 하지

당연히 ASKY~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