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제가 술집알바를 하고 있어요 자그마한 술집이라서 사장두명잇고 알바는 저뿐이에요 근데 사장님 두분이랑 이제 좀 친해졋고 가게 손님많을때는 저녁못챙겨주실때가 잇는데 그런날은 일 마치고 고기나 국밥이나 뭐 간단하게 항상 사주세요 근데 남자친구는 그걸 절대로 이해못해줘요 그 새벽에 남자둘이랑 고기먹으러가냐고..ㅋ 참고로 사장님은 두분다 30대초중반..? 저는 20대초반이구요 그래서 처음엔 남자친구가 싫어하니까 사장님한텐 변명대고 안갓어요 그리구 남자친구한테는 오빠가 싫어하니까 안갈게 라고 햇어요 근데 가게에서 저녁 못챙겨주실때마다 미안하다고 국밥한그릇이라도 먹고 가라면서 그래가지고 갔어요 남자친구한테는 미안하다하고 갔는데 불같이 화를냅니다 내가 싫어하니까 안간다해놓고 갔네? 다 거짓말이였네 이러면서 제가 평소에 나이적은사람보다 나이많은사람이 더 좋다고 한적이잇엇는데 화내는도중에 뭐 나이도많고좋네? 이런말 하면서 사장이랑 잘해보라는 식인지 되도안한 소리도합니다 처음에 미안하다고하다가 저 소리듣고 저도 화나서 같이 싸웟네요 누구잘못인건지 참ㅠㅠㅠㅠ 그리고 다른분들도 다 이렇게이해못해주나요? 일마치고 그냥 간단히 밥만먹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