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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진짜 어린애티 뗄때 다 됐는데
게시물ID : gomin_5500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kZ
추천 : 0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1/17 05:56:11
맨날 방문 벌컥벌컥 열고
뭐 하는지 시종일관 감시감독관리 해야되고
자다가도 일어나서 나 자나 안자나 확인하고
매일 지치는 일상에 부모님 짜증만 늘어나도
저에대한 지나친 집착은 줄질 않네요.

오빠라도 그렇게나 관리하지.
맨날 일 끝나고 어쩌다간 집에 오지도 않고
친구들이랑 밤새 피시방에서 놀다와도 오빤 그렇게 감시안해요.
난 방학이라 늘 집에만 있고 요즘은 정말 놀러도 안나가는데
엄마가 집에 오기만 하면 나 자나 안자나 확인하고
내가 안자고 컴퓨터하는것도 아니고 오후에 잠을 좀 자서
새벽에 깨있다가 책상 앞에서 노래들으며 그림이라도 그릴라하면
들어와서 안자냐고 화내시네요...

진짜 집착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엄청 관리하세요.
내가 폐인이라 외부 압박이 주어져야 되는 상황도 아니고
평범한 사춘기 학생인데 너무 압박하고 괴롭게 하는게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엄마라지만 새벽만 되면 돌변하고
자기잠도 안주무시고 나한테 이런 비뚤어진 애정을 보이시니
진짜 가슴도 아프고 스트레스 받습니다..
나도 나 정돈 케어할 수 있는데...

나도 이젠 가족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고 친구들이랑 어울릴줄 알아야 한다고
말씀하신게 엄만데... 너무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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