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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 군승격 및 한국 상륙내용 중 의문이 들어 올립니다.(군사질문)
게시물ID : military_55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탱크퀑
추천 : 0
조회수 : 5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08 15:05:24

우선 일본은 현재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상태구요. 

전투력을 유지하고 싶어도 기술적인 자동화 시스템 보유율을 높이지 않는한 인구 성장이 이미 꺾인이상 10년 20년 시간이 지날수록 전체적인 '국력'은 약화될 수 밖에 없잖아요? 

아울러 기본적으로 자위대는 [타격대]처럼 공격적인 무기보다 미사일, 함포 등 방어적이고 제한된 환경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무기 운용을 제외하고 

타국으로 군을 파견할 경우 그 공백을 걱정해야하는 상황이잖아요?(그렇다고 육군 비중이 높은 편이 아니다보니 오히려 미군 전력과 일정부분 겹치기도 하구요. 예를들어 항모전단을 중심으로한 공군 운용, 이지스와 잠수함을 중심으로한 방어체제와 반격체제 등은 원거리 전투 해전 및 공중전에는 강하지만 운용전력을 감안하면 제한이 있지 않은가? 라는거죠. 전선을 두 개로 늘릴 수 없으니까요) 

즉 제 의문은 미일 동맹이 전제라 할지라도 일본의 팽창주의는 유지하는데 당장은 한계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부분이 있어요. 
1. 전선을 2개 이상 유지할 군사력의 물리적 규모(기갑사단이라도 그 운용을 위해 필요한 최소인력은 있으니까요) 
** 전선을 2개라 하면 대북 and 대중 전선을 가리킵니다.
2. 원거리 타격이 아닌 점령전일 경우 필수로 소요되는 '최소한의 타격부태' 
** 전장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단 한 사람의 점령군 없이 점령 가능한 지역은 없으니까요.
3. 점령지를 운용 및 유지할 방어 전력.(미군의 경우 점령지의 치안유지만으로도 막대한 비용을 사용했고 그 결과 조지부시 정권을 도왔던 무기업체가 많이 무너졌잖아요) 

이 부분입니다. 한국군은 반면 원거리 타격이 '포격'을 제외하면 미-일과 비교하면 전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편이잖아요? 하지만 중국 러시아에 대한 견제력과 북한에 대한 군사적 '압력'은 충분히 주는 규모와 군사력이라 보는 입장입니다만

돌아와서.  저 의문을 토대로 나오는 최종 의문은 

한국군과 일본자위대의 합의로 유사시 한반도 상륙이 가능하다 할 경우, 그것은 장기적으로 '일본'의 악수가 아닌가?(한국 입장에서는 역사의 반복이라 치욕 + 경우에 따라 전쟁을 일으킨 나라도 아닌데 전장이 되는 최악의 사태도 부를 수 있음) 하는 생각인거죠.   일본 자위대의 경우 아베가 아무리 날고긴다 하더라도 전략 수정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예비역을 쏟아도 과연 현재 복무하는 자위대 만큼의 위력을 내는가와 함께 지속적이고 후속적인 공격이 가능한 만큼의 인재를 보유했는가 에 대한 의문이 문득 생겨 이렇게 질문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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