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전부터 걷기운동을 했어요
처음에는 그냥 생각 많아져서 생각 정리하고 자아성찰의 시간으로 걸었는데
매일매일 걷다보니 하루라도 산책을 안가면 어색하더라구여
지금은 일주일에 세번밖에 안가지만요.. 예..
각설하고
10km정도 걸었었는데,
저는 제 걸음걸이가 아직 어색하더라고요
어 이자세가 아닌데? 하면서 골반에 힘줘보고
이러면 두 다리의 균형이 안맞잖아? 이러면서 일부러 맞춰보면
종아리에만 힘들어가고 엉덩이랑 허벅지는 힘이 안들어가는거 같아서
다시 자세잡다가 걸음걸이가 어색해지고.. 그래요
뭐 운동으로 뛰는 방법도 있겠는데요.
여름날에 땀 뻘뻘 흘리는것도 싫고...
제가 제 체력을 아직 잘 몰라서
뛰고나서 너무 지친나머지 다른 운동도 못할까봐 잘 안뛰어요..
여튼!!
좋은 걸음 걸이 방법이 없을까요?
제가 잘못된 걸음걸이를 가져서 그런가 모르겠는데
다리모양이 그렇게 예쁜거 같지도 않아요.
의식적으로 한쪽 다리만 힘들어가게 되는거 같구요.
걸음걸이때문에 골반이 틀어진 느낌도 듭니다..
도와주셔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