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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에서 얻을수 있는 역사적 교훈은 반성이나 성찰 말고
게시물ID : history_55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파이어폭스
추천 : 2
조회수 : 801회
댓글수 : 43개
등록시간 : 2012/08/28 01:19:40
자부심으론 무엇이 있을까요?
인류의 보물 수준인 한글이야 조선이 현대 한국에 선물한 최고의 선물이자 자부심일꺼 같기는 하지만
인류 역사상 드물게 자기 민족을 노예로 부리고 그 노예의 자손마져 노예 신분을 짊어지게 했던 사회
2000년전 주나라로의 회귀를 원하며(헌법인 경국대전도 대명률과 주나라법 참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움직일 생각조차 없던 나라
자국민 수십만명이 굶어 죽는 와중에도 식량 원조를 체면 때문에 하지 않던 나라
환란이 터지면 기득권이 먼져 도망갔던 나라
사회지도층에게 병역의 의무가 없던 나라
중국을 섬기는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자주성이란 눈꼽만큼 없던 나라
상업을 끝까지 천시해서 증기 기관이 세상에 나올때 박씨 성을 가지고 있던 현인이 수레 사용을 역설 했던 나라
새로운 학문을 하는 행위 자체가 사문난적 취급 당해 대가 끊길수도 있는 나라
나라가 망하는 와중에도 왕이라는 작자는 천황 방계로 편입 천왕가 연금 타서 이씨 혈족은 일제시대 동포들이 굶을 때도 호의호식하며 잘살다가 해방후 피해자 소리하는 기득권의 책임감이란 눈꼽 만큼도 없던 나라


대체 자부심이란 뭘 가져야 하는 걸까요 우리 민족문화 정체성이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나왔다는 소리 자체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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