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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손가락
게시물ID : today_550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웃음의여왕v
추천 : 5
조회수 : 252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9/19 01:03:35
그 사람이 나의 마지막 연인이기를 바랐다.
스쳐가는 사랑이 아니라 머무르는 사랑이길 바랐고
어리숙했던 지난 연애와는 다르기를 바랐다.
그만큼 소중했고 애틋했고 놓치기 싫었다.
그만큼 나는. 그 사람을 사랑했다.

- 사연을 읽어주는 여자 中 -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BHyUZ-pZCq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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