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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앞길을 막는 반역자는 처단한다.
게시물ID : thegenius_550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르헨티나1
추천 : 3
조회수 : 907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6/28 21:4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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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예고입니다.
어느 장면에서도 "이준석"은 보이지 않죠.

시청자들한테는 "다수연합"을 와해시키려는 "이준석"이 사이다였을겁니다.

저 또한 엄청나게 시원했습니다


왜?

지니어스시즌2를 산으로 가게한건

<게임과 상관없는 무조건적은 다수연합>

"게임이야 어떻든 무조건 연합부터 하고보자" 라는 인식이었으니까요.

시즌4 1회차때도 다수연합의 임의적인 룰을 만들어버려서 , 

임의적인 룰을 따르지 않는 자에 대해서 굉장히 반발했죠.

"너는 왜 우리룰을 따르지 않느냐" 라고 말이죠.

게임상 룰에 따르면 이준석은 전혀 룰을 어기지 않았음에도.



그렇지만

시청자는 시원했을망정, 게임을 하고있는 당사자들은 굉장히 불편했을껍니다.

우리 룰을 따르지않는자, 배신할사람,

심지어 우리한텐 필요없는 자라고 규정됬을 가능성이 큽니다


저 또한 이준석의 행동은 무조건적인 다수연합한테 던지는 경고.
무조건적인 다수연합은 어렵다라는 인식을 당사자들한테 던졌다고 봤지만



어쩌면...어쩌면.. 다수연합들끼리 더 끈끈해질 가능성을 절대 배제할 수 없더군요..


우리 룰을 따르지 않는 자는 반역자이고, 우리연합의 적은 이준석. 

"일단 처단하자"라는 다수연합의 목표가 생겼기때문에..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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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현과 홍진호는 다릅니다.


 김유현은 시즌3의 "장동민&오현민" 한테 결코 좋은 감정이 없을 겁니다.
 
 김유현같은 경우 데스매치에서 하연주한테 패배했다고는 하지만

 장동민이 오현민을 연합에 데려오면서 김유현은 자신이 피해자가 됬다고 생각할겁니다.

 더욱이, 장동민 오현민이 우승하면서 

 장동민 오현민은 시즌4에서 조차 자신의 방법이 맞다고 생각하면서 시즌4에도 장동민의 중심으로 연합이 움직일 가능성이 크구요.
(맨위 사진참조)


 하지만 김유현같은 경우 자신이 장동민,오현민한테
 받은 것을 염두하면서 장동민,오현민한테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언정, 연합에 대한 무조건적인 충성은 하지 않을겁니다.



 홍진호 같은 경우는

 더 다를겁니다. 보면 볼 수록 사람이 정말 괜찮아 보이네요.

 장동민,오현민,이상민 등 게임자 누구도 홍진호한테 악감정이 없습니다.

 이것을 게임중에 자신이 이용할 수 있지만

 홍진호는 장동민등과 달리 

 "연합이야 어떻든 게임의 필승법을 일단 강구한다.
  필승법에 연합이 필요하다면 연합을 생각해보겠다."

라는 마인드입니다. 

무조건적인 연합이 아닌,
시즌1에도, 시즌2에도, 위 사진을 볼때도 그랬으니까. 

홍진호는 이준석을 "게임 중에는 당연히 그럴 수 있다"로 받아들이면서 반역자로 생각안하겠지요. 필승법을 찾던 중 그러하였으니까.

"그럴수 있다"라는 마인드를 가진 홍진호라서 어쩌면 누구한테도 미움안받을지도 모릅니다. 사람들이 좋아할 성격이죠.정말.




지니어스게임 중

가장 필요한 사람은 홍진호같은 스타일일텐데 말이죠.

시청자한테 사이다로 시원했을수도있고, 불편함을 줬을수도 있는

다수연합을 와해시키려는 이준석의 노력이

어쩌면 다수연합들한테 미운털로 작용됬을까봐 안타까울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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