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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스토리 내멋대로 바꾸기(슈리마제국)
게시물ID : lol_5502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슈크림단팥빵
추천 : 0
조회수 : 70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9/25 14:48:51
아지르의 등장과 스토리 개편으로 인해 많은 원성이 일어나고 있네요. 저도 상당히 맘에 들지 않아서 제멋대로 스토리랑 챔프 관계를 바꿔보려 합니다. 

폰으로 쓰는 중이라 일단 간략하게 써보겠습니다.

우선 기존 챔프 설정입니다.
나서스 - 고대 슈리마 제국의 대신, 모든 지식을 관장하는 도서관의 관장. 아지르의 충직한 신하
레넥톤 - 고대 슈리마 제국의 장군. 형과 같이 충직한 신하였으나 제국을 지키려 지나치게 힘을 추구한 나머지 광기에 사로잡힘
시비르 - 슈리마 사막 지역 최강의 용병.
카시오페아 - 녹서스 뒤쿠토 가문의 여식으로 저주를 받아 뱀의 형상으로 변함. 
제라스 - 고대 슈리마 제국의 위대한 마법사로 마법을 연구하다가 마법 그 자체가 됨.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세상을 일그러트리는 위력에 마법사들이 모여 제라스를 봉인하였고 오늘날 소환되어 리그에 참가하게 됨. 너무 강력하여 봉인도 채 다 풀지 않은 상태로... 
 
저널 오브 저스티스 떡밥
1. 시비를 왕족의 후예설 떡밥 - 시비르가 고대 왕적의 후예라는 설이 나왔다. 블라블라 본인은 모르는 사실이라고 부인
2. 이즈리얼 슈리마 사막에 거대 유적지 발견
3. 카시오페아 유적발굴단 모집 - 호위용병도 모집중. 그러나 발굴단에 비해 용병단 규모가 너무 크다는 의문점이 있다.
 
아지르 소개
아지르는 고대 슈리마 제국의 황제이다. 고대 슈리마 제국은 어쩌구저쩌구 태평성대를 이루었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불어닥친 마나의 폭풍우로 인해 번성했던 제국은 멸망의 위기에 빠지고 아지르는 스스로를 신전 지하 깊은 곳에 봉인하여 후일 부활과 복수를 도모하였다.
........
그로부터  수천년이 지난 후 황족의 후예 시비르의 피로 잠에서 깨어난 아지르는 봉인의 부작용으로 초월체가 되었으며 광기에 휩싸였다. 그때 갑작스레 나타난 나서스와 레넥톤이 아지르를 진정시키기 위해 달려들었다. 서로 간의 원한도 잠시 잊은 나서스와 레넥톤의 협력으로 아지르는 이성을 되찾았다. 그리고 제국을 명망으로 이끌고 간 원인을 해명하기 위해, 자신에게 심어진 광기를 다스릴 방법을 찾기 위해, 제국을 부활시켜 시비르에게 황족의 후예에 걸맞는 삶을 찾아주기 위해 리그에 참가하였다.

시네마틱 영상 시나리오
카시오페아와 시비르, 이즈리얼이 유적지로 향함. 이즈리얼이 슈리마제국의 역사설명. 고대 번성했던 슈리마제국의 모습, 백성들에게 찬양받는 는 아지르의 모습이 나오고, 제라스처럼 보이는 그림자의 폭주로 인해 제국이 멸망하는 것을 간략히 보여줌. 유적지에 도착하여 이즈리얼이 유적지 발굴을 지휘히는 사이 카시오페아가 시비르와 용병단을 데리고 숨겨진 유적 깊은 곳을 탐험하기 시작. 유적지의 함정을 돌파하면서 시비르의 용병단이 희생당함. 시비르가 빡쳐서 비협조적으로 나오자 카시오페아가 통수치고 시비르의 무기로 봉인된 문을 염. 그안에 저주를 풀 마법서나 보물들이 가득할 것을 바란 카시오페아의 믿음과 달리 텅비어 있음. 카시오페아가 절망하는 사이 시비르의 피가 신전 바닥에 있는 봉인진에 흘러들어가 아지르가 초월체로 부활함. 카시오페아는 기겁하여 도망치고 갑자기 나타난 나서스와 레넥톤이 아지르를 제압함. 이성을 찾은 아지르가 상황을 파악하고 쓰러진 시비르를 안고 신전을 빠져나감. 나서스와 레넥톤은 개인적인 원한을 잠시 미루고 과거의 군주를 모시기로 합의하여 그 뒤를 따름. 아지르가 나가면서 신전에 있는 거울에 비친 아지르의 모습에 광기의 조각이 남아있는 장면이 나오고 그걸 본 레넥톤이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음.

저널 오브 저스티스 떡밥 
4. 유적지에서 고대 황제 아지르가 부활함 - 제국의 멸망의 원인을 찾고 제국을 부활시키기 위해 리그에 참가함. 
5. 나서스와 레넥톤의 과거가 새롭게 밝혀지다 - 그동안 이계에서 소환된 것으로 여겨졌던 나서스와 레넥톤이 사실은 고대 슈리마 제국의 일원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리그의 철천지 원수지간인 형제는 부활한 주군을 모시기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하였다. 하지만 과연...?
6. 시비르, 카시오페아를 맹비난 -  황족의 후예라는 소문이 사실로 밝혀진 시비르는 이번 유적지에서 카시오페아의 비열한 행동을 비난하며 자신의 동료들이 흘린 피의 대가를 각오하라고 분노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쓰다보니 겁나 길어졌네요...
대충 생각나는대로 쓴거지만 재밌게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라이엇이 스토리만드는 능력이 부족한건 반박할수없는 사실인것 같은데 , 이렇게 된거 공식 스토리보다 이차창작물을 활성화하여 유저들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것도 재밌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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