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데려온 아깽이 사료를 주문했는데 알고보니 그 사료가 방광염을 유발한다는 회사의 사료였어요.
개묘차라 해서 방광염이 걸리는 아이도 있고 그렇지 않은 아이도 있긴 하지만
아... 미치겠어요. 좋다고 해서 3키로나 샀는데 방광염 부작용 이야기를 들으니 도저히 못 먹이겠어요..
ㅜㅜ덕분에 아깽이한테 줄 사료가 없어 어쩔 수 없이 간식캔 하나 따주고..(좀 크면 먹이려고 했는데..)
돼지고기 삶아서 기름기 쫙 뺀 것 아주 작게 찢어서 먹였네요...
물론 다른 사료도 하나 주문해놨구요..ㅠㅠ
3키로가 넘는 이 사료는 어찌하죠... 돈도 돈이지만 처리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