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돈도없고 성적도 없으므로 음슴체 ㅎㅎ
제가 사실 되게 소심한 a형남자임><
근데 술만 마시면 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인지 뭔지 모르겠음 ㅎㅎㅎㅎㅎ
일단 서론이 길면 안읽을테니 바로 본론으로 들어감
학교에서 술을 마시다가 다들 한번쯤 기억에 있을법한 일이 생긴거임
후배하나가 사라져서 찾으러 이곳저곳을 돌아다님 결국 찾앗음
근데 후배가 다리를삐엇다고 잠깐만 쉬었다가 가자고 해서 학교 건물앞에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함...
좋아하는 사람이 있느냐 누구냐
그래서 너라고 말하기 쑥쓰러워서 다른사람 이름을 말해버림...
나란남자 못난남자....
하여튼 어찌어찌하여 그날 술자리가 끝남
그리고 대망의 요번 술자리
술을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얘가 보고 싶어짐 그래서 11;30쯤 전화를함
참고로 우리학교 기숙사 12시까지 통금...
근데 나오겠다고함... 아 이미 돌이킬수가없ㅇ,ㅁ...
그래서 나왔는데 난 이미 제정신이아님,.,,
그리고 한 30분 같이 술을 마시고 갑자기 나가는거임...
그래서 따라나가서 용기있게 이차저차해서 고백을 했는데 얘가
당황을 했는지... 오빠 잠시만요,. 하고 다시 술마시러감....
근데 주변 후배한테
들었는데 얘도 나한테 약간의호감이 있다고 함...
근데 이런 모습을 보였으니.... 어찌해야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