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오늘 북촌8경만 돌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경복궁이 끌려서 경복궁을 가고
숭례문이 완공됐다 해서 숭례문도 갔습니다.
경복궁에서 숭례문을 가는 중 서울 시청을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오늘 마침 5.18 이여서 시청에서 행사를 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잠시 멈춰서 행사를 보았습니다.
즐거운 맘으로 나왔다가
서울 시청을 들르고 나니 저절로 숙연해 집니다.
5.18희생자 여러분들 !!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이 땅에 민주주의가 생겨난 것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여러분들의 희생,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