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손편지·포옹으로 세월호 가족들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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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550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3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08 13:37:04

"가족 상처 치유할 때 참사 진실로 종결"

【목포=뉴시스】신대희 기자 = "가족들에게 세월호는 9명을 찾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자, 자녀가 왜 희생됐는지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증거잖아요."

8일 오전 전남 목포신항만 북문 철제 울타리 옆 세월호 참사 유가족 천막에 대학생 130여 명이 모여들었다.

진보대학생넷 소속 7개 대학교(한양·경희·동국·성균관·연세·성공회대·서울여대·인천대) 학생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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