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심을 가져도 될게
지금 계속 뽕빨물들이 나오고 있고 애니의 주류 중 하나가 되었다는 사실이고 또한
이는 뽕빨물에 대한 수요자들이 이 시장에선 이미 인정받고 있다는 겁니다~ 수요도 없는데 공급이 이루어질리가 없죠
세간의 인식보다는 시장에서의 인식이야말로 중요한게 아무리 일반인한테 인정받는 애니 취향을 가지고 있어도
그게 시장에서 별 수요가 없다고 받아들여지면 결국은 그런 류는 더 이상 나오질 않을 테니까요..
양지에서 인정받을 필요 없이 현재 이미 우리의 동료들은 차고 넘친다는 이야깁니다..
담배 안 피는 사람들이 담배 피는 사람을 이해하지 않는 것처럼(비유가 좀 이상한가요)
서로가 어떤 취향을 가지고 있던지간에 자신을 만족시킬만한 것이 계속 공급되고 있다면 그것은 바로 여러분의 동료가 주변에 많다는 것이니 취향이 다른 사람들에게 억지로 인정해달라고 요구할 필요는 없습니다~
담배 피는 사람들이 담배 안 피는 사람에게 담배 피라고 강요하는 거나 마찬가지일지도 몰라요ㅋㅋ(좀 비유가 이상한가요)
사실 애니 안 보는 사람들에게 애니 보는 사람을 이해시킬 필요가 있나요?
그 사람들이 오타쿠를 혐오하든 어쩌든간에 애니던 라이트노벨이던 우리가 좋아하는 문화는 tv만 켜거나 서점에만 가면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그 어떤 것들과 비교해도 떨어지지 않을 만큼 현 시대의 메인 스트림이 되었습니다!
참 좋은 세상입니다~ 티비만 켜면 최신 애니가 나오질 않나~ 동네 서점에만 가도 라이트 노벨 한정판들이 들어오질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