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신항 접안 후 맞는 두 번째 주말에도 추모행렬 이어져
다양한 봉사로 추모동참
(목포=뉴스1) 최동현 기자 = 만 3년 만에 인양된 세월호가 목포 신항만으로 옮겨진 뒤 맞는 두 번째 주말인 6일에도 수많은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자원봉사자들도 다양한 봉사로 노란 추모 물결에 동참했다.
30년째 '달려라 밥묵차'트럭을 몰며 전국 농성장을 찾아 무료 배식봉사를 한다는 '십시일반음식연대'소속 류희씨(58·여)가 8일 오전 목포 신항 세월호 추모현장을 찾아 추모객에게 대접할 음식을 장만하고 있다.2017.4.8/뉴스1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