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보신 분도 계시겠지만 TV 퀴즈쇼 같은걸 보면 문을 A,B,C, 3개 만들어 놓고 한 곳에만 안에 상금이나 상품등을 숨기지요. 두 곳은 꽝이지요. 그리고 출연자에게 문을 선택 하도록 합니다. 출연자가 만일 A를 선택하면 재미와 긴박감을 주기 위해 사회자가 B와 C중에 하나를 오픈 합니다. 물론 비어 있지요. 사회자가 B를 오픈 했다면 A와 C가 남아 있지요? 그리고는 출연자에게 묻습니다. 그대로 A에 있겠느냐 아니면 선택을 바꾸어 C쪽으로 가겠느냐 하면 대부분 처음 선택한 A를 고수 합니다. 둘 중 하나 어차피 50대 50인데 선택을 바꿔서 꽝이 되면 더욱 후회가 크기 때문일까요? 하지만 만일 여러분께서 그 상황에 마주치시면 망설이지 마시고 선택을 바꾸십시요. C쪽으로 가십시요. 왜냐고요? 글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