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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산을 담기 앞서
게시물ID : economy_55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태안촌놈
추천 : 2
조회수 : 28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01 14:40:19
투자자산을 담기에 앞서
투자에 대한 생각을 해보기로 하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읽는 회원님 께서는
이 글을 읽는 이유가 무엇이세요?
 
당연히 투자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이겠죠?
그렇다면 투자를 왜 고려하고 계세요?
당연히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 돈을 벌기 위해서죠
 
이런 뻔한 이야기를 왜 서두에 말씀 드리냐면
투자를 시작한다고 해서 투자대상을 고려 하시다 보면
몇년에 몇배 몇년에 몇프로 등등의 숫자에 눈길이 가게 되고
투자행위 자체와 탐욕이 맞물려
자산을 늘리기 위한, 돈을 벌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행위들이 간과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입니다.
 
자산을 늘리기 위해서는 기초적인 부분이 기반이 되어 있지 않으면
결국 손해를 보게 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동전던지기에 비유 할 수 있는데요
동전던지기를 10번 하면 10번다 앞면이 나올 수도 있고 10번다 뒷면이 나올 수도 있는데
10000번 이상을 던진다고 하면 결국 앞면, 뒷면 5000번씩 나오게 될 확률이 매우 높게 되겠죠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산을 늘리고 돈을 벌게 해줄 확률이 높은 행위를 지속해야 결국 돈을 벌 수 있게 되는거죠.
그 반대의 행위를 지속한다고 하면
자산의 손실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쯤 되면 이해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만
오늘 작성하는 이 글은 자산을 늘릴 확률이 높아지는 습관, 돈을 버는 확률이 높아지는 습관을
익혀 나가시는것이 투자자산을 고려 함에 앞서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는 점을 말씀 드리고자 작성 된 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산을 늘리 확률이 높아지는 습관, 돈을 벌 확률이 높아지는 습관엔 무엇이 있을까요?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아주 많은 방법들이 있겠지만
큰틀에서 보면 아래의 3가지로 나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1. 강제적이고 꾸준한 저축
2. 잃지 않는 투자
3. 끊임없이 공부하되 투자는 심플하게
 
세가지를 다 쓰려면 분량이 장난 아닐거 같으니
오늘은 꾸준하고 강제적인 저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1. 강제적이고 꾸준한 저축
태어날 때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거나 사는 중간 로또에 당첨되거나 하지 않으면
(저는 불행히도 둘다 아닙니다) 
저희는 무조건 저축을 통해서 자산을 쌓아 나가게 됩니다.
따라서 저축을 매월 얼마나 하는지가 5년후, 10년후 자산이 얼마나 커져 있게 될지를 결정하게 되는거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령 50만원씩 매월 무조건 저축을 한다고 하면
10년후에는 원금만 6천만원이 됩니다. 여기에 수익이 추가가 되면
추후 자산을 크게 불리기 위한 종자돈으로 부족함이 없는 금액이죠.
젊을때 시작하면 할수록 훨씬 유리합니다.
 
상기의 내용은 어떻게 보면 뻔한 내용인데 실행에 옮기는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따라서 결심한 순간 강제적으로 월급의 일정 부분을 저축으로 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저축을 강제적으로 꾸준히 하게 되면 생기는 장점이 2가지 입니다.
 
 
가. 강제적으로 절약하게 됨
무슨 뜻이냐면 세후 300월급을 가정시 200만원 강제적으로 저축을 한다고 하면
100만원으로 한달을 나게 되는 습관이 길러 진다는 뜻입니다.
강제적으로 저축을 하지 않게 되면 보통 다 써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아
월 생활비가 300만원으로 고정 되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그 이유는 저희가 기계가 아니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실질적으로 통계를 보면 30대의 신용불량자중 가장 큰 비중이
맞벌이하다가 외벌이가 되거나 둘다 직장이 없게 되는 경우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맞벌이때의 소비를 외벌이, 둘다 직장이 없는 경우가 감당을 하지 못했기 때문인거죠.
 
따라서 강제적인 꾸준한 저축은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강제적인 저축의 대상의 수익률은 그 다음의 문제인것이고
가장 중요한것은 매월 일정부분의 금액을 어떤대상에든 적립해 나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나. 종자돈을 만들 수 있음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하나는 "시간은 쏘아버린 화살과 같다"입니다.
시간은 지나고 보면 정말 빨리 지난 것 처럼 보입니다.
저축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단 시작만 해놓으면 어느순간 자산이 쌓여있게됩니다.
아까 상기에 기재한 50만원씩 저축한다고 하더라도 10년 후면 원금만 6천만원입니다.
100만원씩이면 1억 2천만원이겠죠.
추후 어떤 분야에서든 투자의 기회가 있을때 투자함에 있어 부족함이 없는 금액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흔히  돈이 돈을 번다고 하는데 이 말은 금융기관에 근무하는 제가 봤을때 120% 맞는 말입니다.
자산이 큰 분은 벌 기회가 훨씬 많고 실제로도 더 많은 돈을 벌어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하고 강제적인 저축은 종자돈을 만들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수단입니다.
 
 
여기까지 잃으셨으면 이제 무엇을 하셔야 할까요?
한달 생활비 줄일 수 있는것 줄여서
저축 하러 가셔야겠죠? ㅎㅎ
 
상기에도 말씀 드렸지만 저축의 수단은 둘째 문제이고
제일 중요한건 내가 강제적이고 꾸준한 저축을 하려는 의지와 실행능력이 있느냐입니다.
제 글에 공감이 가신다면 지금 바로 저축하러 가시기 바랍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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