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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19금)이 시간이면 볼 사람만 보겠지....
게시물ID : gomin_723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혁애비
추천 : 16
조회수 : 1592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3/06/05 01:11:32

딸이 없으니 음슴체...

 

얼마전 베오베에 여성분들의 가슴크기로 고민하던 글이 올라오는 것을 봄....

 

그 후에 가슴 커서 고민이신 분들의 글이 올라옴....

 

그런데...

 

그런데...

 

왜 남자분들의 고민이 안올라오는지 궁금했슴...

 

그래서... 술 마신김에 올려봄...

 

주제는 남자도 크면 불편하다!!!!!!!!!!

 

 

 

 

본인은 삼십 중반으로 접어 들어가는 남자임

 

십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사이즈는 변함 없음...

 

cm 까지 적을수는 없으나 사우나를 가거나 회사에서 샤워를 하거나(일 특성상 퇴근전에 모두 샤워함)

 

나보다 큰 사람을 본 적이 없음

 

물론 성났을때 옆에서 대보면서 사이즈를 비교해보진 않았으니

 

내가 젤 크다!!!! 라는 것은 자신할 수 없으나

 

그 동안 듣고 보고 경험한것에 비춰봤을때 내 것은 상담함

 

문제는 그렇다고 좋은게 없음

 

 

와이프는 아파함...

 

청바지를 입으면 튀어나옴....

 

불룩하게....

 

볼썽사나움...

 

그래서 티 길게 입음....

 

걸을때 항상 왼손은 주머니에 찔러넣고 손가락을 쭉 펴면서 바지의 부피를 늘림과 동시에

 

중요부분에 압박을 가하면서 더 이상 튀어나오지 않도록 노력함....

 

 

 

남자들이 셔츠나 카라티 바지에 찔러넣고 당당하게 파워워킹 하는거 개부러움...

 

내가 만약 그렇게 한다면 사진 찍혀서 얼굴은 모자이크로 사진 찍혀 커뮤니티에 올라와서

 

흉하다고 놀림받으며 베오베 갈거임....

 

 

 

마무리를 어케 하지?

 

암튼 여자든 남자든 크면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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