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사건 현장검증 카메라에 담는 시민들
【대구=뉴시스】박광일 기자 = 4일 오전 대구 북구 산격동 여대생 살인범 조모(25)씨의 집에서
대구 여대생 살해사건의 현장검증이 실시된 가운데 시민들이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http://www.newsis.com/pict_detail/view.html?pict_id=NISI20130604_0008272835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cID=article&ar_id=NISX20130604_0012135172
대구 여대생 살해 용의자, 태연히 재연해 시민들 경악
4일 대구 여대생 살해사건 피의자인 조명훈이 초록색 반소매 티셔츠 차림으로
대구시 북구 산격동 살해 장소인 원룸에서 현장 검증을 200여명의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김상범 기자
범죄자 사진 자기 휴대폰에 담아서 뭐할려고 그러는건지...ㅉㅉ
그리고 저게 경악하는 모습인가요. 연예인 보러 나온 모습이지...
온 국민의 공분을 산 사건에 의외로 차분한(?) 시민들의 반응은
시민의식이 성숙해졌다는 방증인가요? 아니면
마치 연예인이라도 본 것처럼 카메라부터 들이대는
철 없는 시민들의 어리석은 행동인가요? 저는 좀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