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시공을 초월하여 반복된다. 반드시.
'샤를 10세 : 프랑스의 왕(재위 1824~1830). 방데지방의 반 혁명군에 있었으나 패해 영국으로 도망갔다. 나폴레옹 몰락 후 귀국, 극우당과 왕정복고운동을 지도했다. 입헌주의를 반대했고 즉위 후 언론 탄압, 망명 귀족의 재산 보상, 보호관세정책 등을 폈으나, 1830년 7월혁명의 발발로 퇴위하여 영국으로 망명, 북이탈리아의 고리치아에서 쓸쓸히 최후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