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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육상 거치] "우리 딸 꼭 찾아주세요" 목포신항 눈물바다
게시물ID : sewol_55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이온맨킹
추천 : 9
조회수 : 21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10 00:14:06
세월호 선체가 육지로 완전히 거치된 9일 오후 5시30분, 작업을 지켜보던 미수습자 가족 및 희생자 유가족들은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같은 날 이른 오전부터 유가족들은 세월호와 약 20m 떨어진 곳에서 초조한 마음으로 세월호를 뭍으로 올리는 작업을 지켜봤다. 예상 시간보다 약 1시간 늦춰졌지만 유가족들은 아무 말 없이, 때론 흐느끼면서 세월호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출처 http://www.incheonilbo.com/?mod=news&act=articleView&idxno=758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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